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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와 무스의 원리는?

◇ 헤어스프레이와 무스의 원리는? 
젖은 머리카락은 마른 머리카락보다 손질하기 쉽다. 
이것은 물이 케라틴들의 결합을 일부 끊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어스프레이에는 휘발성 액체와 수지가 섞여 있다.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후 휘발성 액체가 날아가면 머리카락은 
얇은 수지막으로 싸여 굳어지게 된다. 
헤어스프레이에는 이외에 액체를 기체로 만드는 추진제, 수지의 
탄력을 높여주는 가소제, 머리카락에 광택을 내는 실리콘유 같은 
것이 들어 있다. 
예전에는 프레온 가스를 추진제로 사용하여 오존층을 파괴했다. 
그러나 요즘은 LPG를 쓰고 있어 오존층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무스는 프랑스어로'거품, 거품을 내는 크림'이라는 뜻이다. 
무스의 거품은 화학 약품과 이산화탄소에 압력을 가해 만든 것이다. 

◇ 머리카락색, 굵기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 
머리카락은 케라틴이 여러 가닥으로 새끼줄처럼 꼬여 다발로 
만들어지고, 이 다발이 여러 개 모여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다발이 엮어진 형태에 따라 머리카락의 굵기가 정해진다. 
머리카락의 색깔은 흑갈색과 붉은색의 두 가지 멜라닌 색소에 따라 달라진다. 
검은 머리카락에는 흑갈색의 멜라닌이 많이 들어있고 옅은 금발에는 붉은색의 멜라닌이 많다. 
검은 머리카락도 진한 경우와 옅은 경우가 있는데, 그 차이는 멜라닌 색소 입자의 크기에 달려있다. 

출처 | 헤어포탈 No1.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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