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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헤어컬러가 좋아요~

최근 몇 년간 컬러 시장의 호황으로 이제는 자연모 상태의 머리를 보기가 힘들다. 
특히 동양인은 자연모 자체가 어두운 명도(2~3라벨)여서 밝은 색으로 염색을 많이 해 놓은 상태다. 
염색모의 단점은 주기적으로 칼라를 맞추어야 하는 것과 관리가 부실하게 되면 모발이 건조해 지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래서 자라난 머리와 염색모의 경계선을 신경 안 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염색되어 있는 부분의 머리를 계속해서 단백질과 염색 색소로 채워 주지 않으면 모발이 가면 갈수록 손상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염색모의 단점이 싫어서 염색을 안 하려고 할 때는 염색모를 자연모의 색감에 맞춰 놓고 단백질을 채워서 컷팅으로 마무리 해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이 밝은 염색보다는 어두운 염색을 많이 원하는 편이다. 
밝게 염색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어둡게 가는 것보다는 밝기를 1~2레벨 정도 낮추면서 색상의 변화를 갖는 것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런 컬러를 가질 수 있다. 
또는 원하는 색상을 정해 색상의 강, 약으로 얼굴형을 커버 해주어 세련되고 얼굴 색상을 살려 줄 수 있다. 
밝은 것이 싫증 나거나 모발의 손상도를 가리기 위해 어두운 색상을 가게 되면 퇴색될 때 예쁜 색상으로 빠지지 않을 때가 많다. 
특히 피부색이 맑고 투명한 상태가 아닐 때는 아파 보일 수도 있고 피부색을 더 죽어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머리 칼라는 얼굴의 표정을 만드는데 중요한 부분이며 직업의 전문성을 나타내 줄 수도 있다. 
색을 바꿀 때는 전문가와 컬러 테스트를 해본 후 어울리는 색상들 중에 강, 약을 주는 것이 안전하다. 
요즘은 칼라 브라운이라 해서 염색되어 있는 사람들 중, 차가운 계열과 기본 색을 섞어 많이 염색한다. 
기본적으로 염색의 밝기를 만들어 놓은 상태이므로 색상표현도 잘 되고 약간의 밝기도 낮추어 안정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칼라다. 
계절상 너무 밝은 컬러보다는 안정되어 보이고 따뜻해 보이는 컬러가 얼굴도 까칠해 보이지 않게 하고 추워 보이는 듯한 느낌도 없애 줄 수 있다.
  
출처 | 헤어포탈 No.1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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