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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멋내기 / 머리염색후 눈이 침침해지신다구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검게 물들이는 노인들이나 자주 머리 색깔을 바꾸는 젊은 사람 중에는 머리 염색을 하면 눈이 침침해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염색을 한다고 해서 시력이 저하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간혹 염색약에 소량 들어있는 암모니아 성분은 휘발성이 강해 눈을 자극할 수 있고, 
이로인해 일시적으로 눈이 침침하거나 따끔거릴 수 있다. 

그것보다 염색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염색약이 실수로 눈에 들어가는 경우이다.
염색약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두통·시력 저하·결막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면 즉시 흐르는 물로 눈을 씻어내야 하며, 통증이 없어도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과를 찾아야 한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색을 하는 동안은 눈을 감고 있도록 하고, 염색 후에는 생리 식염수로 눈을 예방적으로 세척해준다.
최근에는 암모니아 성분이 없는 염색약도 시중에 나와 있으니, 민감한 눈을 갖고 있다면 이런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젊은층에선 머리카락 염색 뿐 아니라 속눈썹까지 염색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염색약이 눈에 들어갈 우려가 훨씬 높다.
또한 두피보다 훨씬 피부가 민감한 얼굴 부위의 눈가나 입가에 염색약이 묻을 수 있어 속눈썹 염색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출처 | 헤어 포탈 No.1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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