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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머릿결위해선 샴푸 마사지하듯해야

어떻게 하면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을까.
모발 건강에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헤어케어(Hair Care) 관련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머리 영양제와 보습제, 윤기나게 보이도록 하는 코팅제까지 종류도 가지가지. 무스와 젤도 각종 영양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많은 사람이 머리카락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두피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건강한 머릿결은 건강한 두피에서 나온다는 것. 두피 관리는 비듬 치료와 탈모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두피 관리 요령 
가장 손쉬운 두피 건강법은 올바르게 머리를 감는 것.
샴푸는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를 깨끗하게 해준다. 머리카락의 때나 피지는 샴푸 거품에 씻기면서 저절로 청소되므로 애써서 샴푸액을 묻힐 필요가 없다. 
샴푸를 두피에 바른 뒤 손으로 마사지하듯 골고루 문지른 뒤 3∼5분 정도 기다렸다가 깨끗한 물로 행궈낸다. 이때 손톱으로 두피를 ‘박박’ 긁으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손가락의 지문 부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에 기름기가 많이 끼고 비듬이 많은 것도 두피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치료용 샴푸로 매일 한 번씩 5분 이상 두피를 눌러주며 머리를 감는다. 

윤기나는 머릿결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윤기가 없다면 린스 헤어에센스 헤어로션 등을 이용해 머리카락 위주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이 들뜨거나 깨진 각피(큐티클)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해 추가 손상을 막는데도 효과가 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정전기로 인해 모발의 큐티클이 잘 손상되므로 정상 모발도 린스 등을 쓰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에 무스나 헤어젤 등을 사용할 때는 하루에 한 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이틀에 한 번씩 감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의 피지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빠져나가 오히려 해롭다. 
환경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는 산성도가 높은 비나 눈을 맞지 않도록 주의한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은 열과 산성에 특히 약하다. 
머리빗은 끝이 뭉툭한 나무 재질로 된 것이 바람직하다. 나일론 소재의 빗은 정전기를 발생하고 머리카락을 꼬이게 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피에 영양을 
두부와 콩나물 생선 미역 다시마 등 단백질이나 비타민이 많은 음식이 두피 건강에 좋다. 이 가운데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호두 땅콩 등의 음식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다. 반면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와 홍차는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A는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돕는다. 부족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지며 심할 경우 탈모 증세도 나타난다. 비타민 D는 손상된 머리카락의 재생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E는 머리 말초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 혈액 순환을 돕는다. 

출처 | 헤어 포탈 No.1 두발자유  http://www.dubalj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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