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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헤어상식
2015.01.11 14:47

쉿!! 찰랑찰랑 머릿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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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 머릿결 비밀은 여기에

01. pH 5.5 수분 10~15%를 지켜라
사람은 약 10~12만 개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으며, 이중 50여 개가 매일 빠지고, 0.2mm씩 날마다 자란다고 한다. 봄바람에 비단처럼 찰랑거리는 머릿결은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매력적이라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가 뭇 남자들의 사랑을 얻었던 이유엔 틴트를 바른 붉은 입술 못지 않게 찰랑거리는 그녀의 머릿결이 큰 역할을 했음을 부인할 순 없을 게다. 
머리카락도 피부와 같아서 가꾸고 다듬으면 좋아지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나빠진다. 세심한 관리와 정성스런 손질로 단백질과 수분, pH 밸런스가 적당히 유지될 때 당신의 머릿결은 건강하고 윤기나게 된다. 아침, 저녁 피부에 기울이는 노력을 이젠 머리결로까지 확장해보자. 작은 습관 하나가 당신을 머릿결 미인으로 만들어줄 수도 있으니까. 

02. 브러싱 
빗질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적인 모발관리 수단. 브러싱은 머리에 낀 노폐물과 비듬을 털어내주고 두피를 자극해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또 두피의 혈행을 좋게 하며, 모발의 유분을 고르게 퍼뜨려 윤기나게 해주기도 한다. 
건성으로 해대던 브러싱에도 노하우가 있다. 솔 끝이 두피에 닿게 하여 위에서 아래로, 다음엔 목덜미에서 위쪽으로 번갈아가며 빗어준다. 헤어스타일이나 가르마 방향과 상관없이 다양한 각도로 빗어주면 좋다. 횟수는 아침, 저녁으로 50~100번. 브러싱에 좋은 빗은 모의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는 돈모 소재가 좋다. 모발이 두껍다면 나일론과 돈모가 혼합된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추천한다. 

03. 맛사지 & 샴푸
보통은 삼푸가 머리카락 관리의 전부였던 코리아나 걸들도 이제부터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헤어 케어를 실시해보자.
우선은 미용실에서 해주던 시원한 두피 마사지를 자신의 손으로 해볼 것.
그만큼 시원하진 않지만, 손가락 끝의 둥근 부분으로 두피 이곳 저곳을 꼭꼭 눌러주고 둥글게 원을 그려주면 탈모는 물론 윤기있는 머릿결 가꾸기에 도움이 된다. 
샴푸의 횟수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이지만, 대개는 이틀에 한번 정도를 권한다.
삼푸 전에 브러싱을 해주는 것도 요령. 먼지가 쉽게 제거되고 샴푸 효과도 좋아진다. 미지근한 물에 거품을 충분히 내어 부드럽게 두피를 마사지하며 샴푸한다. 
샴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헹굼. 두피에 샴푸나 린스가 남지 않을 정도로 깨끗이 헹궈낸 다음 마지막은 찬물로 패팅하듯 마무리해주면 탄력 있는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04. 트리트먼트 & 헤어팩
드라이나 잦은 스타일링으로 거칠어진 머릿결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은 부족해진 단백질과 유분기를 적극적으로 공급해 준다. 샴푸 후 트리트먼트제를 두피까지 골고루 바른 후 가볍게 마사지하면서 2~3분 후 충분히 헹궈낸다. 손상이 심하다면 스팀타올이나 캡을 쓰고 시간을 조금 더 늘리고 일주일에 몇 번 실시해 준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예방 차원으로 해주는 습관을 기르자. 집에서 만든 천연 헤어팩도 시중에서 파는 트리트먼트제와 같은 효과를 낸다.
①거칠어진 머릿결을 부드럽게 - 마요네즈+요구르트팩
- 마요네즈 1큰술과 요쿠르트 작은 병 하나를 잘 섞는다.
-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재료를 두피까지 골고루 바르고 비닐캡을 쓴 다음 20분 동안 둔다.
- 따뜻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낸다.
②갈라지고 끊어지는 머릿결엔 - 올리브오일 + 요구르트팩
- 요쿠르트 반 컵에 올리브오일 1작은술을 잘 섞는다.
-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머리카락에 잘 바른 다음 스팀타올로 감싸 10분 정도 둔다.
-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낸다. 

출처 | 헤어포탈 No.1 두발자유 www.dubalja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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